내용요약 결선티켓 1차 한정 판매...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 예매 오픈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자사의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9개 지역이 참가하는 블레이드 & 소울(블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결선 경기는 다음달 26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텔이 2년 연속 블소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엔씨소프트(엔씨)는 자사의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결선 경기의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의 1차 티켓 오픈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1000장 한정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8000원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티켓' 소지자는 현장에서 ▲한정판 의상세트 2종(선인, 청초) ▲응원주화 등 게임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비롯해 블소 토너먼트 LED 응원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결선 경기 당일에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하는 'Mr. K의 선물'이 공개된다. 'Mr. K의 선물'은 엔씨가 매년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 공개하는 선물 패키지로, 올해는 전년 대비 더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중 열정적으로 응원한 관람객은 추가 의상 세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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