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네티즌들 "소량으로 발라보고 피부에 맞으면 써야"
비타민a크림. / 온라인 커뮤니티 '몰테일 스토리'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태국에서 구입한 '비타민a크림' 사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한 네티즌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 '몰테일 스토리'에는 '태국 비타민a크림 써보신분 계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해당 사연 게시자는 "태국에서 사온 비타민a크림을 썼는데 사용법 대충 찾아보고 수분크림처럼 덕지덕지 발랐더니 지금 피부가 난리났다"라며 "거북이 들 껍질처럼 쩍쩍갈라지고 각질 다 일어났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화장품 뭘 발라도 너무 따갑고 아픈데 피부과를 가봐야 하냐?"며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거 아주 소량으로 발라보고 피부에 맞으면 써야한다. 이번에 태국갔다가 뭣모르고 로션에 섞어발랐다가 빨갛게 올라오고 뒤집어져서 일주일 고생했다", "조심히 써야한다" 라는 등의 조언을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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