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건설현장서 화재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세종 나성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시 3분쯤 나성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시는 불이 나자 긴급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9시 10분경 나성동 신동아파트 건설 현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장 주변 우회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불로 인해 건축내장재가 타고 외벽이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작업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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