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오늘(28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한국스포츠경제DB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최희서가 오늘(28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최희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최희서는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동문으로 만나 6년 간 연애했다.

최희서는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브런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내 결혼.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준비를 해온 내 결혼을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였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라며 설레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최희서는 또 한국스포츠경제와 인터뷰에서 “무명시절부터 함께해준 사람”이라며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든든한 친구”라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희서는 최근 영화 ‘아워바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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