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에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구혜선의 책의 한 구절이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메롱"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셀카를 올렸다.

구혜선은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