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핑거루트, 지방대사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움 줘
핑거루트. 판두라틴 A가 함유돼 있는 핑거루트는 지방대사가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움을 준다. /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9일 핑거루트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핑거루트는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주로 인도네시아에 많이 서식한다.

핑거루트는 지방대사가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움을 준다. 핑거루트에 함유된 판두라틴 성분은 단백질 효소를 활성화해 지방 과다를 막고 백색 지방을 분해한다.

또한 염증을 유발을 저해해 비만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도 완화하고 피부 속의 콜라겐이 분해되는 것을 예방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핑거루트를 먹는 방법으로는 시중에 판매되는 환이나 분말가루, 차 등이 있다. 생강과이기에 향신료로도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며 하루 1~3g의 섭취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한편 배우 홍지민이 100일만에 30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한 비법으로 핑가루트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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