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설리' 신체 노출 사고에 네티즌들 의견 대립
설리. / 설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노출 사고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8일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가슴이 노출된 모습을 네티즌이 캡처를 찍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머리를 매만지고 화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팔을 들어 고데기를 하던 중 실크 소재의 상의가 벌어지며 여러차례 가슴이 노출됐다.
   
네티즌들은 "입던 말던 본인자유지", "사고일뿐", "남성 상의 탈의가 사고가 아니듯 이것도 별일이 아니지 않냐", "남자는 노출해도 괜찮고 여자는 안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사람이였으면 실수인거 같은데 얘는 노린거같음", "다른 세계사람인듯", "노브라가 문제가 아니라 가슴노출된게 문제 아님?", "노브라라면 의상이나 행동을 조심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등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1994년에 태어난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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