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0일 오전 미세먼지 기승
환경부 발표, 미세먼지 보통
출근길 시민들, 미세먼지 심해 곤욕
미세먼지로 뒤덮인 건물. 30일 오전 7시쯤 인천 청라지구 미세먼지. /청라(인천)=박대웅 기자

[한국스포츠스경제=심재희 기자] 30일 오전 7시쯤 인천 청라지구 건물들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해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인천 청라지구의 미세먼지 농도를 40㎍/㎥, 초미세먼지 농도 24㎍/㎥로 알렸다. '보통' 수준의 발표와 달리 미세먼지가 매우 심해 지역 전체가 뿌옇게 변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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