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디자인연구소 임직원들이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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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이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과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노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로 건설업의 특색을 잘 살리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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