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어골칼슘, 뼈·치아 만들고 골다공증 예방
어골칼슘. 30일 어골칼슘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30일 어골칼슘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어골칼슘은 생선의 뼈를 1000도 가량의 높은 온도에서 녹여 만든 것으로 인산칼슘이 주성분이다. 이는 뼈와 치아를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혈액의 응고를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칼슘은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신경전달 물질 분비·효소 활성화·백혈구 식균 작용·세포의 분열 및 여러 영양소의 대사 작용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어골칼슘은 해조칼슘에 비해 저분자 구조여서 흡수율이 높고 중금속 오염 우려도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골칼슘을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남성은 700~750mg, 여성은 650~700mg이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