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네티즌들 "의대는 부장입학을 해도 1달도 못버틸 것 같다"
의대생. 의대생의 엄청난 공부량을 증명하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의대생의 엄청난 공부량을 증명하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와 의대 공부량봐 ㅋㅋㅋ"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따르면 사진 속 책들은 의대에 재학중인 한 의대생이 2학년 1년치 수업을 녹음해서 만든 족보책이다. 왠만한 성인 키만큼 높이 쌓인 책들이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의 출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커뮤니티 '수만휘'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들은 2 ~ 3주에 한번씩 치루어야 하는 시험을 위해 수 많은 공부량을 소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난 누가 의대 부정입학 시켜줘도 1달도 못버티고 자퇴할 듯", "역시 난 의대를 못가", "의대 안가기를 잘했군..후", "와 진짜 의대는 거금들여서 날로먹고 입학해도 금방 뽀록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성진 기자

키워드

#의대 #의대생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