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6'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신서유기7'이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목격담이 등장하고 있다.

tvN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은 3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신서유기는 기존 해외 촬영과 달리 국내에서 진행된다. 다만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제작진은 구체적인 장소와 촬영 기간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촬영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올라온 사진에는 휴게소에 들른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각자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번 '신서유기7'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 6명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안재현은 최근 아내 구혜선과 이혼 소송으로 이번 시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오랜 기간 안재현과 논의한 끝에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에는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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