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학창 시절로 돌아가 추억의 게임과 과자를 즐기며 이색적인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백 투 더 8090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백 투 더 8090 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추억의 과자 6종 세트,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필로우 오더 서비스 등 4종으로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추억의 과자 6종 세트는 누구나 한번쯤 먹어보았을 과자들을 모아 제공한다. 국민 과자 옥수수 브이콘, 노란색과 갈색,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동그라미 과자 꾀돌이, 빨대같이 긴 플라스틱관 모양의 아폴로, 손으로 쭉쭉 찢어 먹는 맛이 일품인 쫀디기, 생맥주처럼 노란색 위에 흰 거품이 올려진 모양의 맥주 사탕, 파란색 색소로 혓바닥과 입술을 짙게 물들이는 페인트 사탕이 포함돼 있어 기억 속에 있던 과자들을 추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는 620여종의 고전 게임이 들어있는 레트로 게임기와 거짓말 탐지기, 부루마블, 해적룰렛 등 인기 보드게임 5종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백 투 더 8090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5만40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24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한편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예약하는 소비자에 한해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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