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사진=한국지엠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한국GM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총 2만13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한 달 간 내수 5171대, 수출 1만6222대가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쉐보레 스파크는 총 2743대를 팔아 실적을 견인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100년이 넘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최근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내수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와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상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인천 송도에 이어 여의도 IFC몰에서 10월 6일까지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해 볼 수 있는 ‘먼저 만나는 트래버스 & 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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