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또 발사했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 초대형 방사포 등 단거리 발사체를 잇따라 발사했다. 이날 발사체는 11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