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일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19 유스 코랩 한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 등을 위한 사례 공유와 토의가 이뤄졌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 공동 설립한 유스 코랩은 지난 2년 동안 20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4만80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금까지 2500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약 500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했다.

씨티은행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유스 코랩 정책토론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개발 도전 과제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한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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