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보라 팬들 "여전히 미모 뿜뿜하는 보라언니"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미국 뉴저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신보라는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의 박수와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보다 지금은 무대 아래서, 카메라 뒤에서,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만족을 누리며 잠시 쉬어갑니다:) 나를 위한 누군가의 기도 덕분에 지금껏 왔으니, 나도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돌아보면믿기지않을정도로기적같은시간이었던10년 #감사 #앞으로의시간들도기적임에분명하다 #또감사 #내가노래하듯이또내가얘기하듯이살길 #한웅재 #소원 #뉴저지에서사랑을담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보라는 잔디밭 위에 있는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보라의 팬들은 "항상 느끼지만 언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어요!", "그 쉼의 시간을 맘껏 누리길..", "여전히 미모 뿜뿜하는 보라언니"라는 등 성원했다.

한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슈퍼스타 KBS', '9시쯤 뉴스',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뿜 엔터테인먼트', '전설의 레전드' 등에 출연했다.

신보라. / 신보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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