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전_지상파아나운서 #영화제작자_남편 #골퍼와_불륜
전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A 씨가 영화제작자인 남편 B 씨와 프로 골퍼 C 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제기해. 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달 서울중앙법원에 이러한 내용으로 C 씨에 대한 5000만 원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내. A 씨는 두 사람의 불륜을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보고 알게 됐다고. 남편으로부터 'C를 다시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도 받았지만 둘의 만남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고 주장해. 가정을 지키고 싶고 옳고 그름도 알리고 싶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개막.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배우 정우성, 이하늬 사회로 개막식 진행돼. 배우, 감독, 제작사 관계자 등 초청 게스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 개막작 순으로 꾸며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개막작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을 비롯해 85개국 303편 영화가 초청돼. 영화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6개 극장 4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계획. 뉴 커런츠상에는 14편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를 연출한 영국 출신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설 전망.

#김승현 #열애중
배우 김승현이 비연예인 여성과 사랑 중. 2일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 하지만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직업에 대해선 말을 아껴. 결혼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전해.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김승현이 내년 1월 MBN '알토란' 작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해.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