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 초까지 7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현대캐피탈 ‘딜카 ’와 중소 렌터카 회사들과 손잡고 출시한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구독형 프로그램은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각종 세금이나 보험,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49만 원(부가세 포함)의 구독료를 내면 G70와 G80, G80스포츠 3개 모델 중에서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다. 또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 ‘G90’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시승도 제공한다.

특히 제네시스는 오는 11일부터는 무료 시승 이용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스펙트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고객센터 또는 제네시스 웹사이트을 통해 가능하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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