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태풍 ‘미탁’ 피해복구 특별 금융지원 실시
우리금융그룹, 태풍 ‘미탁’ 피해복구 특별 금융지원 실시
  • 권이향 기자
  • 승인 2019.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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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은 이달 31일까지 피해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 할 수 있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가능하다.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 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 연체기록은 삭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지원, 금리 및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