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수현이 연인 차민근과 12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4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 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수현은 지난 8월 말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수현 소속사 측은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다음은 수현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항상 수현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금일 보도된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현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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