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4일 경북 영덕군, 울진군 이재민에게 생수를 지원했다./오비맥주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오비맥주는 4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울진군 이재민에게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수는 오비맥주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생수 2만3040병(500㎖ 기준)을 긴급구호품과 함께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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