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거미, 조정석과 결혼식 올리지 않은 이유 공개
거미 “누굴 초대하고 초대하지 말지 애매했다”
거미 “누굴 초대하고 초대하지 말지 애매했다”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결혼식을 안 올린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거미 덕분에 커플 메이킹에 성공한 필라테스 강사 이주연-안경 디자이너 송재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상은 거미에게 “왜 결혼식을 안 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내가 하기 싫어했다. 누굴 모시고, 누굴 모시지 않아야 할지 애매했기 때문이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성시경은 "너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2015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3년 뒤인 2018년 10월 결혼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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