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다은, 과거 남성호르몬 주사 맞아
정다은, 한서희와 열애설 불거져
'얼짱시대' 출연했던 정다은이 과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은 사연이 재조명됐다./ 코미디 TV '얼짱시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26) 씨가 한서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남성호르몬을 맞았다고 고백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정다은 씨와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서희 씨는 정다은 씨에게 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냐고 물었다.

정다은 씨는 "12살 많은 여자를 만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가 되면 주민등록번호가 1로 바뀌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면서 남성호르몬을 맞아보라고 권유했다"고 털어놨다.

정다은 씨는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한다. 그는 "나도 이렇게까지 외모가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서희 씨는 "두 번 맞았는데 다리털이 나고 목소리가 변했다. 목젖도 튀어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지난 5일 정다은 씨는 한서희(24) 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에서 정다은 씨는 한서희 씨 운동화 끈을 매주거나 같이 손을 잡고 있다.

한서희 씨는 정다은 씨와 열애설을 부인하며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지 않는다. 나는 교제 중인 남자가 있다"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

키워드

#정다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