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0일 정식 출시,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지난 4일 30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지난 4일 3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달빛조각사'는 지난 8월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한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200만 명을 달성, 지난 4일에는 300만 명을 기록했다.

오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최근 13년 간의 연재를 끝마친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다. 특히 엑스엘게임즈의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초창기 게임 제작을 시작했던 시절의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달빛조각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콘텐츠로 소설 구독자 층뿐 만 아니라 국내 게임 이용자 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을 오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하며,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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