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돈치킨은 지난 6일 돈치킨의 주주이자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이 출시 한 달만에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식음료 업계의 ‘마라 열풍’을 등에 업은 ‘허니마라치킨’은 출시 1개월 만에 전체 매출의 43%를 기록하면서 이례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돈치킨에 따르면 허니마라치킨의 재구매율은 50%에 육박하고 있다. 돈치킨은 전월대비 허니마라치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른 치킨의 주문량까지 늘어 평일 총 판매량은 300%, 전체 매출은 100% 성장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허니마라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맹점주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경규와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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