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깔끔함의 대명사 김희철이 딘딘의 집을 보고 뒷목을 잡는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딘딘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고에 따르면 김희철은 딘딘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딘딘은 이사를 앞두고 청소가 필요해 희철을 '청소 요정'으로 부른 것. 

먼지라고는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화이트 하우스'에 사는 희철은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딘딘 하우스에 경악하고 말았다는 전언.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뿐인 최악의 냉장고 상태에 참다못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살면 너 죽어!" "집을 부숴야 한다"며 잔소리 폭격꾼으로 등극한 김희철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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