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백제 문화와 마주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리턴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부여-익산으로 떠나는 백제 문화 탐사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와 특급 게스트 박찬호, 미주(러블리즈)는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정림사지 5층석탑 등 공주와 부여 곳곳에 남은 백제의 문화 유산들을 탐사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호기심과 모았던 것이 백제문화의 정수로 불리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 이전에 실제로 백제금동대향로를 본 적 있는 전현무는 "여러분도 보면 매료될 것이다. 화려하고 보존상태도 완벽하다"고 강력 추천해 멤버들의 기대를 높였다.

백제금동대향로는 해외 반출이 금지될 만큼 귀중한 문화재이자, 백제 문화의 끝판왕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보물로 꼽힌다. 이를 입증하듯 백제금동대향로는 압도적 아름다움을 과시했다고. 이를 접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좀처럼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는 전언.

특히 설민석은 황금빛 자태를 뽐내는 백제금동대향로에 담긴 백제 문화의 찬란함에 대해 들려주며 멤버들의 감동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