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다은, '한서희'와 열애설 일축
정다은·한서희. 정다은과 한서희가 연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정다은과 한서희가 연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지난 5일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한서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에서 정다은은 누군가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서희 또한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의 관게에 대한 팬들의 추측이 확산되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라며 세간의 동성 열애설 추측에 선을 그었다.

한편 과거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정다은과 대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냐”고 물었다.

정다은은 "12살 많은 여자를 만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가 되면 주민등록번호가 1로 바뀌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면서 남성호르몬을 맞아보라고 권유했다"고 털어놨다. 정다은은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이렇게까지 외모가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서희는 "두 번 맞았는데 다리털이 나고 목소리가 변했다. 목젖도 튀어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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