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수적 열세에도 '세비야' 4-0 제압
'FC 바르셀로나' 수적 열세에도 '세비야' 4-0 제압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0.07 08:30
  • 수정 2019-10-0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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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세비야 상대로 명문팀 위상 과시,
오는 24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 앞두고 있어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수적 열세에도 세비야를 상대로 4-0 대승을 했다. /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수적 열세에도 세비야를 상대로 4-0 대승을 했다.

7일(한국시간 기준)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세비야와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2명이 퇴장당해 9명이 뛰는 악조건에서도 4대0 대승을 가두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우스만 뎀벨레와 메시를 배치한 4-3-3 전술로 세비야를 상대했다. 전반 초반 세비야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골지역 정면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기막힌 오버헤드킥으로 선제 골을 꽂았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32분 아르투로 비달의 추가 골과 전반 35분 우스만 뎀벨레의 쐐기 골까지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3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 리오넬 메시가 키커로 나섰는데 특유의 왼발 프리킥으로 세비야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이번 시즌  메시의 첫 득점포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1분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역습에 나선 세비야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뎀벨레도 추가로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바르셀로나는 순식간에 9명이 세비야와 상대하게 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수적 열세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4대0 승리를 지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과 24일 (한국시간 기준) 각각 '에이바르'와의 리그 경기와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