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6일 진주 에나길에서 ‘플로깅(Plogging) 50 봉사활동’을 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BNK경남은행이 6일 진주 에나길에서 ‘플로깅(Plogging) 50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주말을 이용해 경남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플로깅 50 봉사활동은 경남·울산지역에 있는 둘레길 가운데 걷기 좋은 둘레길 50곳을 선정,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은 천수교를 출발해 망진산봉수대를 되돌아 오는 총 4km 코스를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 인증샷을 해시태그(#plogging #플로깅 #줍깅)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재해 플로깅 동참을 유도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팀장은 “다음에는 진주 에나길 2구간 남은 코스와 1구간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며 “많은 지역민들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플로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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