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대구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글라이더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5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진행돼 6세 이상 16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 약 2000명이 참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행사의 협찬사로 참여해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글라이더 만들기 체험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글라이더를 직접 조립하고,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을 상징하는 스티커로 꾸미는 등 자신만의 모형 비행기를 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 7월 후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내 모금 캠페인 ‘Give t’ogether(기브 투게더)’와 ▲학교놀이 환경 개선사업 캠페인을 비롯해 ▲여행경비 지원 ▲교육비 지원 ▲도서 기증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연말까지 대구,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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