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 진영과 반대 진영 '실검전쟁' 이어져
조국 구속 vs 조국수호 검찰개혁. / 네이버 급상승 트래킹 Lab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과 반대 진영의 실검 전쟁이 다시 불붙었다.

7일 오전 9시 6분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조국 구속' 키워드가 등장했다. '조국 구속' 키워드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를 기준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지키다가 10시 46분부터 오후 12시 36분 기준인 현재까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장관 반대 진영은 "뻔뻔스러운 범죄자 조국을 구속해라", "적폐청산, 검찰개혁이 바로 조국구속이다. 어찌이리 눈속임을 하려드는가?", "윤석열 총장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조국수호 검찰개혁' 키워드는 이날 10시 50분께 네이버에 등장했다. '조국수호 검찰개혁' 키워드는 이날 오후 12시 37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6위를 차지했다.

조 장관 지지 진영은 "조국수호! 검찰개혁!", "개혁 제대로 해라. 웃선. 유리하게하는것 국민이다보고있다 집회만봐도", "끝내이루리라. 조국수호검찰개혁", "조국수호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윤석열은 사퇴하라"라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조 장관은 "국민을 위한 법무·검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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