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던킨도너츠는 오는 8일 ‘핫볼(Hot Bowl)’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핫볼’은 던킨도너츠에서 내놓은 떠먹는 간편식이다.

‘핫볼’은 볼(Bowl) 형태의 그릇에 계란, 치즈, 구운 야채 등을 데워낸 식사대용 메뉴다. 시금치가 들어간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이 포함된 ‘베이컨 스크램블 볼’ 등 2종이다.

던킨도너츠는 간편식 메뉴 확대를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핫샌드위치 ‘오믈렛 치아바타’도 출시했다. 치아바타 사이에 야채, 치킨, 두 가지 치즈로 만든 오믈렛을 넣었다. 바삭하고 쫄깃한 치아바타와 부드러운 오믈렛이 어우러져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고 던킨도너츠는 설명했다.

또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핫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아침엔 핫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모닝콤보’ 구매시 ‘핫볼’을 선택 구매하면 1500원 할인 혜택을, ‘핫볼’ 단품 구매 시에는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뿐만 아니라 던킨도너츠 간편식의 인기가 많아 신메뉴 ‘핫볼’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던킨도너츠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