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몽골, 미얀마, 베트남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KB국민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 미얀마, 베트남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또는 ‘자동화기기(ATM) 이용 해외송금 서비스’ 사전송금정보 등록 후 국민은행 자동화기기 또는 리브(Liiv) 앱에서 건당 1000불 이상 몽골, 베트남, 미얀마 3개국으로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중계은행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전액 면제 ▲자동화기기 이용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국내수수료(전신료)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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