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VAV의 새 앨범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8일 0시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라스트 러브 버전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마지막 순간을 표현하듯 어두운 밤, 흰 수국과 붉은 꽃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푸른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착장으로 눈길을 끄는 에이노와 우거진 수풀 사이에 누워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는 바론, 칠흑같이 어두운 헤어 스타일에 불그스름한 볼이 인상적인 에이스, 남자다운 턱선과 날카로운 눈매가 돋보이는 지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간 ‘세뇨리따’, ‘쓰릴라킬라’, ‘기브 미 모어’ 등 획기적인 콘셉트로 주목을 받아온 VAV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포이즌’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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