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판교2테크노밸리 내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다녀가
8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같은 당 김영주 의원, 바른미래당 염동열 의원의 '코치'를 받으며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게임산업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사진=이채훈 기자

[한스경제=이채훈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8일 오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게임산업 현장시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판교 시찰 마지막 현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로 이곳에서는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개발 장소 및 장비 지원을 비롯해 가상현실 게임 개발 테스트베드, 게임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폰 테스트베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8일 국감 현장시찰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한 국회 문광위 위원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채훈 기자

이날 허브센터 시찰에는 안민석 문화체육위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신동근 간사, 정세균, 김영주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간사, 염동열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의원은 센터의 스타트업 스페이스 지원 현황을, 염동열 의원은 게임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이번 시찰은 게임 전문가를 비서관으로 두고 있는 바른미래당 이동섭 간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시찰 참가 의원들은 견학을 마치고 게임산업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채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