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일 저녁 강원 산간 지역 일대 한파주의보를 발령
한로. 8일 절기 '한로’를 맞아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8일 절기 '한로’를 맞아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11시를 기준으로 강원 양구·평창·인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04년 10월 3일, 2010년 10월 25일, 2016년 10월 31일에 이은 네 번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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