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호, 재판 중 유족에 윙크하며 웃음
장대호, 재판 중 유족에 윙크하며 웃음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0.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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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반성하고 있지 않다"
장대호. 8일 장대호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8일 장대호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이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장대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극히 잔혹하다"며 "피해자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고, 일말의 반성도 없기에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대호는 이날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 그는 자수 이유를 묻는 판사에게 "인터넷을 보니 아주 나쁜 놈이 남의 귀한 자식, 착한 사람을 죽였다는 여론이 있었다"며 "살해 과정과 동기를 알리고 싶어 자수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판사가 장 씨가 쓴 의견서를 보고 "인생 포기한 상태다, 사형도 좋다고 썼던데 맞냐"고 물어보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장대호는 이날 재판 중 방청석에 앉아 있는 유족을 빤히 쳐다보다가 윙크를 하고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그의 선고는 오는 11월 5일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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