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국내 최초 비구니 강사 양성 승가대학원 개설
운문사, 국내 최초 비구니 강사 양성 승가대학원 개설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0.09 00:21
  • 수정 2019-10-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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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서기 560년 창건
운문사. 9일 운문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 운문사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9일 운문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운문사는 서기 560년(신라 진흥왕 21년)에 한 신승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기 591년(진평왕 13년) 원광이 크게 중건하였다. 고려가 건국되고 나서, 937년 (태조 20년)에는 보양이 중창하고 '작갑사'라 하였다. 이 때 왕이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쌀 50석을 하사하고 '운문선사'라고 사액한 뒤부터 '운문사'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소실되었다. 근현대에는 1958년 불교정화운동 이후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되었고, 1997년 국내 최초 비구니 강사를 양성하는 승가대학원이 개설되었다.

한편 운문사 인근에는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운문면 소재지에서 운문사로 올라오는 길에는 펜션과 민박이 즐비하고 운문사 입구에는 캠핑장과 인공암벽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의 운문댐과 연계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