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일 아침기온, 서울 8도·춘천 4도·강릉 8도 등
오늘날씨. 한글날인 수요일(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한글날인 수요일(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내륙이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나타내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내륙에는 오전까지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주민들은 각별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일부 내륙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설악산에는 2019년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9일 오전 7시 기준 주요 도시별 아침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1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등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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