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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바실러스 가세리, 장 점막 기능 향상에 탁월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9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란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된 성분으로 장 점막 기능을 높혀주고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풍부해진다.
대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등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는 두배가 된다.
한편 임신 마지막 4주 동안 유산균을 먹은 어머니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은 어린 자녀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피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산부의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유익한 균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이 마련되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좋은 균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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