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조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8일 22만2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258만9605명이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코믹북이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재창조된 스토리를 다룬다.

개봉과 동시에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같은 날 ‘가장 보통의 연애’는 12만575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28만8972명이다. 이어 ‘퍼펙트맨’이 5만5222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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