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조커’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9일 37만3191명의 관객을 동원해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296만2791명으로 이날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조커’는 코믹북이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재창조된 스토리를 다룬다. 조커가 빌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해 그린 작품이다.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가장 보통의 연애’는 21만445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50만3424명이다. 3위는 이날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이 10만687명을 동원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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