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5] '1회 10득점 폭발'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꺾고 5년 만에 NLCS 진출
[NLDS5] '1회 10득점 폭발'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꺾고 5년 만에 NLCS 진출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0.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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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애틀랜타를 꺾고 NLCS에 고지를 선점했다.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가 애틀랜타를 꺾고 NLCS에 고지를 선점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 11회에 빛나는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선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5차전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1회를 빅이닝으로 만들며 애틀랜타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 기세를 드높였다. 1회 대거 10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2회 1점, 3회 2점을 더하며 애틀랜타 홈 팬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4회 1실점했으나 대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5년 만의 NLCS 진출이다. 세인트루이스는 '난적' 애틀랜타를 3승 2패로 따돌리고 2014년 이후 처음으로 NLCS 무대를 밟았다. 반면에 애틀랜타는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나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의 벽에 막히며 더이상 전진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LA 다저스-워싱턴 내셔널스 NLDS 승자와 12일부터 7전 4선승 제의 NLCS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