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계리사를 중심으로한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학술회를 열고 IFRS4 2단계 도입에 앞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현대해상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현대해상이 IFRS4 2단계 도입을 대비해 계리사들과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현대해상 이철영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68명은 8일부터 9일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손보업계 중에서도 최초다.

이번 세미나는 IFRS4 2단계 도입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우선 현대해상 계리사들은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들었다.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법인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서서 관련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계리사들은 조별로 나눠져 이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경영전략을 ‘IFRS4 2단계 시행 등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으로 설정하고 실천에 고심하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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