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장건강+다이어트 효과 탁월...프로바이오틱스와 차이점은?
프리바이오틱스, 장건강+다이어트 효과 탁월...프로바이오틱스와 차이점은?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10.10 09:43
  • 수정 2019-10-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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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효능 화제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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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최근 인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기능은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칼슘 흡수·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중지질 및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 다양한 호르몬 생성 조절, 유당불내증 개선, 만성 간질환 예방 효과, 골격 형성, 성장 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두 성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 속에 들어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균이다. 바실루스, 비피더스균 등의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한다.

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돼 이들을 활성화시키는 반면 장에 나쁜 유해균은 억제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에 있는 유산균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증식한 유산균들은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 결과, 산성에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감소하고 유익균들은 더욱 증가해 건강한 장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발효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좀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 부작용이 드물지만 일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해로울 수 있다. 또 과다 섭취할 경우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3~8g(1~2티스푼)을 섭취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