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사업하다 9억 원 떼여.." 아픔 고백
백일섭 "사업하다 9억 원 떼여.." 아픔 고백
  • 신정원 기자
  • 승인 2019.10.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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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모던 패밀리'
MBN '모던 패밀리'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백일섭이 사업 실패 경험을 고백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사미자-김관수 부부와 제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일섭은 KBS 공채 탤런트 선배 김관수와 40여년만에 재회한 뒤 돌발 여행을 제안한 바 있다.

그렇게 제주도로 떠난 세 사람은 첫 끼를 함께 하며 지난 40여년간 못 나눈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김관수는 식사 도중 "1973년 배우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번번이 잘 안됐다"고 입을 열었고, 이에 백일섭도 "나도 그랬다"며 격한 공감을 보냈다.

백일섭은 "예전에 (사업을) 크게 했는데, 하는 것마다 말아 먹었다. 그래도 빚 진 적은 없다. 빚이 생기면 집 팔아서 싹 다 갚았다"며 "오히려 돈을 많이 떼였는데, 1980~90년대에 못 받은 돈이 한 9억원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묻어버린 아픔이다. 제일 믿었던 놈들한테 돈을 떼였다"라고 토로해 씁쓸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