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31일까지 '처갓집 양념치킨' 활용한 '처갓모드' 업데이트
'처돌이' 캐릭터 및 무기 출시, 치킨 주문 시 아이템 쿠폰 등 제공
넥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처갓집 양념치킨'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처갓집 양념치킨'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의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서든어택'의 '갓모드'에 '처갓집 양념치킨'을 활용, 맵 디자인을 변경한 '처갓모드'가 업데이트된다. 기존 '갓모드'는 각종 신비한 힘을 이용하여 대결하는 라운드 방식의 폭파미션으로, 게임 중 무작위로 나타나는 능력 상자를 획득하면 '스피드업', '무적', '뱀파이어 변신', '부활' 등이 부여된다.

이번 '처갓모드'에서는 뱀파이어, 라이칸이 '처갓집 양념치킨'의 캐릭터 '처돌이'로 변신한다.

또한 '처돌이'를 활용한 신규 캐릭터와 함께 '처돌탄', '처돌권', '처돌칼' 등 특별 무기를 출시하며, '처갓집 양념치킨' 주문 시 '서든어택'이 등장하는 이벤트 배달 박스와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17일부터 넥슨닷컴에서 '처돌이' 캐릭터 세트와 '처돌이' 무기 3종으로 교환 가능하며, '처갓집 양념치킨' 매장에서는 '처돌이' 캐릭터 키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벤트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처갓모드' 플레이, 승리, 적 처치 등 챌린지 퀘스트를 달성하면 '처돌이' 아이템 세트를 제공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처갓집 양념치킨' 상품권을, 400명에게 한정판 '처돌병장' 인형을 선물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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