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 의원, 수도권매립지 내 ‘드론인증센터’ 유치 환영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인천서구 내 드론인증센터 유치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사진=신동근 의원실

[한스경제=이채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서구을)은 국토교통부의 드론인증센터 구축 안전성 평가 결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드론인증센터 사업부지로 최종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드론인증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평가 받는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 신 의원은 인천 서구를 필두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드론인증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득해왔다.
 
신 의원은 지난달 19일 인천 로봇랜드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서구 드론,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드론인증센터 유치 여건을 구축했다.
 
신 의원은 “지난 1월 국비 60억 원이 투입되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유치에 이어 국비 232억 원 규모 드론인증센터 유치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드론인증센터 유치로 서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래 신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유치에 앞장서겠다”며 “인천 서구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드론인증센터 유치에 힘 모아주신 서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드론인증센터 유치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오는 2020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드론시험 및 인증시설과 연계하는 드론 클러스터 조성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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